양정철, 채동욱·신현수와 회동.."영입 논의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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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이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과 회동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양 원장과 채 전 총장, 신 전 실장, 이 전 비서관 등은 지난 10일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원장 측은 이날 회동이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신 전 실장을 환영하기 위한 모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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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이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과 회동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양 원장과 채 전 총장, 신 전 실장, 이 전 비서관 등은 지난 10일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원장 측은 이날 회동이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신 전 실장을 환영하기 위한 모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인재 영입을 논의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검찰수사, 검찰개혁 문제 등이 논의됐을 것이라는 일각의 추측에는 선을 그었다.
양 원장 측 관계자는 "공개적인 곳에서 만났고, 그런 자리에서 영입 문제나 민감한 검찰 관련 조언을 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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