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은혜 "사학비리 감사 확대, 감사결과 전문 공개"

김평화, 조해람 기자 2019. 10.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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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사학비리 근절을 위해 종합감사를 확대한다.

감사 결과 전문도 공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사학비리 근절과 관련 "취약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감사처분 기준을 연내 마련하고 감사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감사결과를 전문 공개해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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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감현장]"탈북학생, 성인문해교육 지원 강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교육부가 사학비리 근절을 위해 종합감사를 확대한다. 감사 결과 전문도 공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사학비리 근절과 관련 "취약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감사처분 기준을 연내 마련하고 감사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감사결과를 전문 공개해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강화를 위해선 "지속적 현장 평가와 소논문 관련 학생부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현재 13개 대학 학생부 실태를 조사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 개선 및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탈북학생 교육지원도 강화한다. 유 부총리는 "예산을 증액해 맞춤형 멘토링, 진로직업교육, 심리삼당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대해선 "희망하는 학습자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선 "2021년까지 특수교육 교사를 증원하겠다"며 "특수학교 21개교 신증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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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조해람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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