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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뜬 '400kg' 거대호박

이원준 기자 입력 2019.10.23. 15:25 수정 2019.10.24. 14:20

미국에서 이런 발칙한 상상을 행동으로 옮긴 농부가 등장해 화제다.

CNN에 따르면 테네시주 클리브랜드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저스틴 오운비는 최근 910파운드(약 412㎏)짜리 호박을 수확했다.

오운비는 다른 농장에서 키운 거대호박 씨앗을 공수해와 지난 5월 자신의 농장에 심었다.

CNN은 오운비가 내년엔 진짜로 1000파운드가 넘는 호박을 재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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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농부가 만든 호박보트 SNS 화제
미국 테네시주 클리브랜드에 거주하는 농부 저스틴 오운비가 21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호박 보트'에 탑승해 있다. 이 보트는 400㎏가 넘는 거대 호박으로 제작됐다. (출처 = 크리스틴 오운비 페이스북) © 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만화 속에나 나올 법한 거대호박이 물에 뜰 수 있을까?'

미국에서 이런 발칙한 상상을 행동으로 옮긴 농부가 등장해 화제다.

CNN에 따르면 테네시주 클리브랜드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저스틴 오운비는 최근 910파운드(약 412㎏)짜리 호박을 수확했다. 너무 크고 무거워 혼자선 들 수도 없을 정도였다.

사람 덩치보다 큰 호박을 재배하는 건 오운비의 평생의 목표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의 아내 크리스틴은 "남편이 1000파운드(약 453kg)가 넘는 호박을 재배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4년간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오운비는 다른 농장에서 키운 거대호박 씨앗을 공수해와 지난 5월 자신의 농장에 심었다. 매일 같이 물을 주고, 온도를 조절하고, 벌레가 꼬일까 감시할 정도로 애정을 쏟았다. 그리고 그 노력은 910파운드짜리 거대호박으로 자라났다.

오운비는 이 호박을 활용해 자녀들과 물놀이를 하기로 결심했다.

호박 속 씨앗을 모두 파낸 그는 완성된 '호박보트'를 농장 내 연못에 띄웠다. 아내가 이 모습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CNN은 오운비가 내년엔 진짜로 1000파운드가 넘는 호박을 재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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