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고대역사학회, 제 4회 학술세미나 개최

2019. 10. 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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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중국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국학운동의 방향전환> 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 동북공정과 한국상고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신청은 동북아고대역사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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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중국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국학운동의 방향전환>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8월 있었던 중국 요서지역 학술답사 때 직접 확인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중국이 동북공정을 실제 유물 및 유적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중국이 한 단계 더 나아가 한민족 문화의 원형인 마고와 환웅으로 접근, 한민족의 뿌리에 다가서고 있음을 각종 사진 자료를 통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나아가 이러한 움직임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중국의 전략과 그것이 우리 한민족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것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자로는 노원우리역사바로알기 회장을 맡고 있는 와우베이비 권대한 대표와 동북아고대역사학회 최수민 선임연구원이 나설 예정이다.

중국 동북공정과 한국상고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신청은 동북아고대역사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주관하는 동북아고대역사학회는 과거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한국 상고·고대의 고유한 사상·문화적 원형성 규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특히 중국 동북공정의 허구성을 명백하게 논증하는 한편, 나아가 세계 속에 한국사 및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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