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장외집회 잠정중단..지역별로 '공수처 저지' 결의대회

입력 2019. 10.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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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었던 대규모 장외 집회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분간 장외집회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논의 상황을 보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 같은 지역별·권역별 결의대회에 황교안 대표가 돌아가며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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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집회 참석자들이 10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마치고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은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었던 대규모 장외 집회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분간 장외집회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논의 상황을 보겠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대신 지역별, 권역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겠다"며 "실내에서 당원들을 상대로 교육하는 형식"이라고 했다.

한국당은 이 같은 지역별·권역별 결의대회에 황교안 대표가 돌아가며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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