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황교안 지지율 '한자릿수'.. 이낙연 19.5%로 1위

안경달 기자 입력 2019. 10. 31.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한자릿수대 지지율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창간 28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 기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9.5%가 차기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지목했다.

황교안 대표는 8.2%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전 연령대와 지역에서 이낙연 총리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한자릿수대 지지율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창간 28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 기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9.5%가 차기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지목했다.

황교안 대표는 8.2%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전 연령대와 지역에서 이낙연 총리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한국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TK(대구, 경북)에서도 황 대표는 13.0%의 지지로 14.4%의 이 총리보다 뒤처졌다.

이어 3위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7.2%), 4위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5.6%), 5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5.3%)가 차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4.9%로 6위에 올랐다.

반면 '아무도 적합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17.7%를 기록했고 '모르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15.6%에 달했다.

정당 선호도에서도 자유한국당은 15.1%에 그쳐 34.0%의 더불어민주당과 2배 넘는 격차를 보였다. 그 뒤를 정의당이 10.4%로 바짝 따라붙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머니S 주요뉴스]
김지수, 김주혁 추모… "잘 지내고 있어"
속옷만 입은 김우현… 하얀 속살에 치명적 눈빛 "앙"
'김건모 피앙세' 장지연 나이 39살… 가족관계 '주목'
김보미 열애 인정… "윤전일과 사귀는 중"
기리보이, 배달의민족 총주문금액이 무려 '1690만원'
정다은 "원호 소년원 전과"… 스타쉽, 관련 고소장 접수
이유비, 악플러 고소… 아버지 무죄판결 이후에도 지속
한서희 "몬스타엑스 셔누, 유부녀와 불륜" 의혹 제기
태연, 더 예뻐진 미모… 깜찍 호박 모자샷
지드래곤 구하라… 둘이 무슨 사이?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