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독도 추락헬기 같은 기종, 전반적 점검하라"

정소영 기자 2019. 11. 1.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동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싣고 가다 추락한 소방헬기와 관련해 "동종 헬기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밤 11시26분쯤 포항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 선착장 서남쪽 방향 200~300m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싣고 막 이륙한 소방헬기가 바다로 추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동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싣고 가다 추락한 소방헬기와 관련해 “동종 헬기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기는 지난 2016년 3월 도입한 다목적 소방헬기인 프랑스 유로콥터의 EC-225 기종으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이다. 통칭 '영남1호'로 불린다.

앞서 지난달 31일 밤 11시26분쯤 포항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 선착장 서남쪽 방향 200~300m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싣고 막 이륙한 소방헬기가 바다로 추락했다. 헬기는 당시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1명이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싣고 육지의 병원으로 가기 위해 다시 이륙했지만 2분 이내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헬기에는 환자 1명, 구조대원 5명, 보호자 1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머니S 주요뉴스]
김지수, 김주혁 추모… "잘 지내고 있어"
속옷만 입은 김우현… 하얀 속살에 치명적 눈빛 "앙"
'김건모 피앙세' 장지연 나이 39살… 가족관계 '주목'
김보미 열애 인정… "윤전일과 사귀는 중"
기리보이, 배달의민족 총주문금액이 무려 '1690만원'
정다은 "원호 소년원 전과"… 스타쉽, 관련 고소장 접수
이유비, 악플러 고소… 아버지 무죄판결 이후에도 지속
한서희 "몬스타엑스 셔누, 유부녀와 불륜" 의혹 제기
태연, 더 예뻐진 미모… 깜찍 호박 모자샷
지드래곤 구하라… 둘이 무슨 사이?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