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검찰·검찰 출신 변호사 유착 의혹' 감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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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최근 MBC PD수첩과 뉴스타파가 함께 보도한 현직 검사와 검사 출신 변호사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감찰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PD수첩과 뉴스타파는 검사 출신 박 모 변호사가 각종 금융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시기 22명의 전현직 검사들과 수십 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검사들이 제대로 수사받거나 기소된 사건은 거의 없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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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최근 MBC PD수첩과 뉴스타파가 함께 보도한 현직 검사와 검사 출신 변호사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감찰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PD수첩과 뉴스타파는 검사 출신 박 모 변호사가 각종 금융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시기 22명의 전현직 검사들과 수십 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최근 법무부가 검찰 비위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의혹이 적지 않은 만큼 대검 감찰본부가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처리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검사들이 제대로 수사받거나 기소된 사건은 거의 없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의준 기자 (h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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