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정 의원

이소연 2019. 11. 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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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가 뽑은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정됐다.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현장 취재과정에서 주요 이슈를 찾아 문제점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직접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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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가 뽑은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정됐다.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현장 취재과정에서 주요 이슈를 찾아 문제점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직접 선정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북미실무협상,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질의했다. 깊이 있게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피감기관장에게 적절히 질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17대 국회부터 꾸준히 발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이산가족 교류와 생사 확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재차 환기했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정감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일만큼 보람찬 일이 있을까 싶다”며 “복잡다단한 외교 및 통일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무엇이 국민을 위해 옳은 방향일지 많이 고민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민께서 주신 상으로 알고 남은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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