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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에..황교안 "국민 관점에서 판단해야"

이승주 입력 2019.11.05. 11:17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영입과 관련 "국민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문재인 정권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평가' 대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이 박 전 대장의 영입을 배제하는 것인지 묻자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대장의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서도 "이 문제는 국민 관점에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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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배제인지 묻자 "국민 관점에서 판단해야"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이승주 문광호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영입과 관련 "국민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문재인 정권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평가' 대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이 박 전 대장의 영입을 배제하는 것인지 묻자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대장의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서도 "이 문제는 국민 관점에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답했다. 앞서 박 전 대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한 번 받아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면서 논란이 됐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의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선 "총선기획단은 어떻게 보면 최소한의 효율성으로 운영하고 폭넓게는 총선공약단에서 논의할 것 같다"며 "어제 발표된 것은 소수의 총선기획단 내용이다. 범위가 넓지 않고 다양한 분이 섞이지 않았다는 걱정을 하는데 그 부분을 총선공약단에서 준비하고 있다. 적절한 분을 모셔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전 대장은 우리공화당 입당을 부인하며 한국당에서 활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홍문종 공동대표는 유튜브에서 박 전 대장을 "우리공화당으로 모시게 됐다. 드디어 오늘 '우리와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전 대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홍문종 의원이 저와 친분이 많다. 우리공화당은 마음의 고향이다. 하지만 (입당 얘기는) 어제 위로하면서 덕담 차원에서 주고 받은 이야기"라며 "자유한국당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례대표로 나갈 생각이 없다"며 "지역구로 나갈 생각인데 인재영입이 왜 필요한가. 천안 험지에 가서 한국당에 1석을 바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joo47@newsis.com,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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