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0 안산 방문의 해·김홍도의 도시 안산 선포식'

윤종열 기자 2019. 11. 5.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는 5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0 안산 방문의 해 및 김홍도의 도시 안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000만 방문객을 목표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5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서울경제] 안산시는 5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0 안산 방문의 해 및 김홍도의 도시 안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지난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생태관광지의 면모를 다지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는 등 서해안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안산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000만 방문객을 목표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부도의 특화된 관광자원과 단원 김홍도 인문자원 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창의적인 관광 안산을 구현하고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광도시로의 첫 걸음으로 안산 문화콘텐츠 단원 김홍도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0 안산 방문의 해’와 김홍도의 도시 안산 선포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산 방문의 해 사업, TV·라디오·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공격적이고 다양한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관광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