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루프트한자, 승무원 파업에 항공편 1천300편 취소

입력 2019. 11. 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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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승무원들의 파업으로 1천300편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파업의 결과로 1천3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게 돼 18만 명의 승객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7일 700편, 8일 6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할 계획이다.

루프트한자는 법원에 승무원들의 파업이 불법이므로 막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파업을 합법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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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항공기 [d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승무원들의 파업으로 1천300편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파업의 결과로 1천3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게 돼 18만 명의 승객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승무원들의 파업은 48시간의 시한부로 이날 오후 11시(GMT) 시작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는 7일 700편, 8일 6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할 계획이다.

루프트한자는 법원에 승무원들의 파업이 불법이므로 막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파업을 합법으로 판단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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