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文 정권 2년 반, 총체적 폐정..국정 전환점 돼야"

김용태 기자 입력 2019.11.09. 11:45 수정 2019.11.09. 13:2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인 오늘(9일) "문재인 정권의 2년 반 국정을 총체적 폐정이라고 규정한다. 오늘은 국정 반환점이 아니라 국정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년 반은 대한민국의 시계가 거꾸로 가는 시간, 대한민국의 국운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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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인 오늘(9일) "문재인 정권의 2년 반 국정을 총체적 폐정이라고 규정한다. 오늘은 국정 반환점이 아니라 국정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년 반은 대한민국의 시계가 거꾸로 가는 시간, 대한민국의 국운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파탄, 민생 파탄, 안보 파탄, 도덕 파탄의 2년 반이었다"며 경제, 외교·안보, 인사 등 각 분야의 실정을 거론했습니다.

또 "소득주도성장론은 가짜 성장론이었고 최근의 네 정권 중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이 파탄 나자 '퍼주기 포퓰리즘' 복지로 국민의 불만을 달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최우선 '자해외교'는 나라를 미증유의 위기로 몰아넣었고 문재인 정권은 북한 대변인이 돼 제재 해제를 호소하고 다닌다"며 "북한 바라기로 튼튼하던 한미동맹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거듭된 인사 실패는 조국 임명에서 절정에 이르러 전유물처럼 내세워왔던 정의와 공정의 가치는 한순간에 민낯이 드러났다"며 "국민통합의 약속을 깨고 국민들의 정신적 내전과 분단, 극단적 갈등을 초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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