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검찰청사 앞 '검찰개혁 촉구' 주말 집회 열려
채승기 기자 2019. 11. 9. 20:52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선 검찰 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 중심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2시간 넘게 집회를 열고, 고위공직자 비리를 수사하는 공수처 설치와 정경심 교수의 석방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조국 수호', '정치검찰 잊지 말자' 등의 손팻말을 들고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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