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삼성전자·경남 진주..신기록 담은 기네스북 2020 출간

임종명 입력 2019.11.11. 10:50

방탄소년단, 삼성전자, 경남 진주, 강원 화천 등이 세계 신기록들을 모으는 2020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에 앞서 트위터 최다 인게이지먼트(15만211회)로 2018년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 있으며 2017년 9월18~19일 발매한 '러브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 타이틀 곡 'DNA'의 뮤비는 24시간 동안 2100만뷰를 기록해 2019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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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유튜브 24시간 7460만 뷰
트위터 평균 리트윗도 42만2228회로 남성 그룹 1위 기록
삼성전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브랜드'..13억여대
진주, '가장 작은 공룡 발자국'..화천, '최대 규모 트릭아트'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방탄소년단, 삼성전자, 경남 진주, 강원 화천 등이 세계 신기록들을 모으는 2020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천문지리, 자연, 역사, 과학, 인문, 스포츠, 예술 등의 분야에서 나온 세계 최고 기록을 망라하는 기네스북의 2020년판이 오는 12일 출간된다.

한국 기록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기록이 눈에 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내놓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기네스북 2020에 올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12일 발매한 '맵 오브 소울 : 페르소나'(Map of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이다. 미국의 팝 가수 할시(Halsey)도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발매일인 12일부터 다음날 13일까지 24시간 동안 유튜브 7460만뷰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걸그룹 블랙핑크가 같은달 4~5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5670만뷰 신기록을 일주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신기록 외에도 트위터 평균 리트윗 42만2228회로 최다 인게이지먼트 남성 그룹 부문 1위에 기록됐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방탄소년단. 2019.11.07 (사진 = 빅히트 제공) realpaper7@newsis.com


방탄소년단은 이에 앞서 트위터 최다 인게이지먼트(15만211회)로 2018년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 있으며 2017년 9월18~19일 발매한 '러브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 타이틀 곡 'DNA'의 뮤비는 24시간 동안 2100만뷰를 기록해 2019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3일 조사를 기준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매로 13억4891만1300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기준 애플의 아이폰은 9억3703만6100대가 판매됐고 3위인 화웨이의 총 판매량보다는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 진주는 가장 작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지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지난해 11월15일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평균 길이 10.33㎜에 폭 4.15㎜인 두 발가락 형상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참새만한 공룡의 흔적이 발견된 곳이 진주 인근이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해당 흔적이 성체 혹은 청년기 공룡의 자국이라고 밝혔다. 이 공룡은 '드로마에오사우리포 르미페스 라루스'라는 이름으로 명명했다. 1억4500만년 전부터 6600만년 전 사이 백악기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근법을 이용한 눈속임으로 평면을 바라보며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트릭아트. 강원 화천은 세계 최대 규모 트릭아트가 있는 곳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9월28일 화천 소재 평화의댐에 그려진 4775.7㎡ 크기의 '터널'이 공개됐다. 테니스 코트 18개를 합친 크기와 비슷한 규모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의뢰로 제작된 것으로 '통일로 나가는 문'이라는 제목의 입체 벽화다. 남북 간 화합을 희망하며 제작됐다. 그림 속 댐의 반대편에는 북한의 모습이 묘사돼 있기도 하다.

한편 기네스북은 1954년 기네스 양조회사 사장인 휴 비버경이 동행자들과 함께 사냥을 나갔다가 가장 빠른 사냥용 새가 무엇인지에 대한 언쟁을 벌인 것에서 비롯됐다. 이후 영국에서 기록으로 유명했던 맥허터 쌍둥이 형제의 기록을 토대로 1955년 발간한 것이 최초의 기네스북인 것으로 알려졌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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