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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에 줄서지 말고.. 카페서도 '카톡 주문'

유현진 기자 입력 2019.11.13. 14:30 수정 2019.11.13. 14:34

유통업계에 간편결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카페에서 카카오톡으로 간편히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핀테크 스타트업 ㈜13마일에 따르면 지난 1일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3마일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해 카카오톡 사용자 누구나 카카오톡으로 픽업과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챗봇주문·주문하기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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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중계 플랫폼 서비스 체결

픽업·배달 ‘챗봇주문’ 본격화

유통업계에 간편결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카페에서 카카오톡으로 간편히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핀테크 스타트업 ㈜13마일에 따르면 지난 1일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와 13마일은 지난 9월 카카오주문중계 플랫폼 서비스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3마일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해 카카오톡 사용자 누구나 카카오톡으로 픽업과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챗봇주문·주문하기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국내 유통시장에서 간편결제 이용률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534만6000건, 이용 금액은 1628억4700만 원에 달하는데, 특히 유통제조기업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16.7% 증가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13마일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기와 솔루션을 통해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 테이블오더 등의 핀테크 서비스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 4400만 명이 이용 중인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간편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 매장과 카카오톡 사용자들을 직접 연결하고 스마트한 주문과 마케팅까지 실질적인 영업과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챗봇주문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의 사이렌오더와 같은 편리한 주문방식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제공되며 소규모 매장에서도 고급 사용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주문단계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까지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단골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

전종두 13마일 대표는 “오는 2020년은 전자금융 서비스가 생활 속으로 들어가는 첫해가 될 것”이라면서 “간편결제와 스마트한 주문방식의 만남으로 새로운 경험이 급속히 전파되고 일반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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