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이용수 할머니 "일본, 당당하면 재판 나오라"
공다솜 기자 2019. 11. 13. 20:36
[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역사의 산 증인 이용수입니다.]
취재진 앞에 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를 증언하고 28년이 지났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
[이옥선/위안부 피해 할머니 : 철모르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못 쓰게 만들어놨으면 반성을 해야지.]
[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것이 30년이 되었다.]
2016년 12월
20명의 위안부 피해자와 가족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제기
[이옥선/위안부 피해 할머니 : 일본은 저지른 짓을 반성을 해야죠. 사죄하고 배상을 해야 합니다.]
소송을 제기한 지 3년 만에 시작된 재판
[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일본은 당당하지 못한 거 아닙니까. 당당하면 재판에 나오라.]
(영상그래픽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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