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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 '답정너' 태도로 지소미아 거부..미국마저 거리 둬"

박준호 입력 2019.1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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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예방 자리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 "한일에 이어 한미동맹까지 흔들리는 대한민국 안보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소미아 파기할 것'이란 의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며 "일본 지소미아 파기를 지속적으로 우려한 미국 측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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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안보공조 파괴로 득 보는 곳은 북한·중국"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미국 측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9.11.15.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자유한국당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예방 자리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 "한일에 이어 한미동맹까지 흔들리는 대한민국 안보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소미아 파기할 것'이란 의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며 "일본 지소미아 파기를 지속적으로 우려한 미국 측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이미 파기에 대한 확고한 발언으로 지소미아 연장은 커녕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 대화 창구마저 차단해버렸다"며 "결국 '답정너' 태도로 고수한 문 대통령의 '지소미아와 별개로 한미일 안보협력에 지속 노력하겠다'는 발언은 허공의 메아리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눈치보며 일본과의 지소미아까지 파기 결정한 문재인 정권이 이제는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하는 미국마저 거리를 두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지소미아 파기와 한미일 안보공조 파괴로 득을 보는 곳은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과 중국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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