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도 10만명 늘어.. 세계적으로 유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10만명의 새로운 성도가 입교하는 수료식을 지난 10일 치렀다고 16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수료인원은 10만3764명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이들 새로운 성도들이 142%의 전도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교육을 6개월간 받고 수료시험을 합격해야 입교가 가능하다"며 "단순히 설교를 듣는 수동적인 신앙 행태가 아닌 목회자급 성도가 연 10만명 늘어났다"는 데 의미를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수도권과 부산 안드레 연수원, 광주 베드로성전 등 국내 3곳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계 112개국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센터의 6개월 과정을 마친 이들이 공식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의 새 신자로 정식 등록하는 절차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1년에 10만명의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현상이란 평가가 있다”며 “성도 수 1만명의 초대형교회 10개가 새롭게 세워진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교육을 6개월간 받고 수료시험을 합격해야 입교가 가능하다”며 “단순히 설교를 듣는 수동적인 신앙 행태가 아닌 목회자급 성도가 연 10만명 늘어났다”는 데 의미를 뒀다.
시온기독교센터는 6개월 동안 성경을 초·중·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며 과정별 시험을 치러 90점 이상 성적을 거둬야 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성경에 약속된 예언이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 실상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20만명 이상이 신천지 성경공부 과정에 있다”고 소개했다. 또 “나라마다 민족, 문화, 종교 등이 다양하지만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말씀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며 “변화의 물결은 시작됐고, 더욱 급격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