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하권 한파에 첫눈까지..일찍 온 겨울

김진두 2019. 11.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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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와 함께 중부 내륙에는 첫눈도 내렸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오늘 무척 춥던데, 올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았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기온만 보면 늦가을이 아닌 겨울이었습니다.

설악산 기온이 영하 15.5도를 기록했고요.

파주 영하 5.7도, 철원 영하 4.9도, 서울도 영하 3.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추위와 함께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등 중부 내륙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은 지난 13일 이미 첫눈이 내렸지만, 인천과 수원, 청주는 올해 첫눈이었습니다.

앞으로 눈이 내리지는 않겠지만, 추위는 더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 다음 주까지는 별다른 추위 없이 예년과 비슷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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