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텐트속 남녀 2명 질식사.."화덕 뒀다 변당해"
김서원 2019. 11. 19. 19:24
40대 남녀가 텐트 안에서 화덕을 피워뒀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18일) 11시 쯤 울산시 한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텐트는 완전히 닫혀 있었고, 안에는 숯이 탄 화덕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저녁 식사 때 사용한 화덕을, 폐쇄된 공간인 텐트 안에 뒀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려견 구하려고 불길 뛰어든 60대 남성 숨져
- '가속페달 밟았나'…강릉 급발진 추정사고 재연 시험
- [단독] "지원금 받더니 계약 파기"…저온창고 사기 피해 잇따라
- '성인 페스티벌' 논란 끝 전면 취소…"여배우 신변 우려"
- '승부조작' 논란 중국 하프마라톤 허제 등 메달 박탈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 총책 체포
- 술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 폭행한 해경 입건
- 인천지법, 부모 죽여달란 10대 협박한 사기범에 집행유예 선고
- 6개월 딸 아파트 15층서 던진 친모에 징역 7년
- 분실여권 담보로…고가카메라 빌리고 줄행랑 일본인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