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모병제 현실적으로 아직 어려워"..모병제 띄웠던 양정철 '머쓱'

김명일 2019. 11.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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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한편 국민과의 대화는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300명의 방청객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이다.

문 대통령은 어제(18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집중했다.

청와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전문가 패널 배석 없이 생방송으로 국민 300명과 대화하는 방식은 역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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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진행 중
국민과의 대화 지켜보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국민과의 대화는 19일 오후 8시부터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병제에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현실적 여건은 아직"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답했다.

모병제는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있는 민주연구원에서 처음 공론화한 사안이다.

한편 국민과의 대화는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300명의 방청객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이다.

문 대통령은 어제(18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집중했다. 청와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전문가 패널 배석 없이 생방송으로 국민 300명과 대화하는 방식은 역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어떤 깜짝 질문이 나올지 청와대도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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