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합니다"

김달중 입력 2019.11.20. 09:57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반가운 소식을, 응급환자를 구조하던 도중 우리 곁을 떠난 박단비, 배혁, 김종필, 이종후, 서정용 소방대원과 윤영호, 박기동 님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단지 소방관들만의 염원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바라던 것이었다"고 환영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소방공무원법, 소방기본법 등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필요한 6개 법안을 처리했다. 이로써 소방공무원은 내년 4월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반가운 소식을, 응급환자를 구조하던 도중 우리 곁을 떠난 박단비, 배혁, 김종필, 이종후, 서정용 소방대원과 윤영호, 박기동 님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단지 소방관들만의 염원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바라던 것이었다”고 환영했다. 이어 “소방관들의 진정 어리고 헌신적인 활동과 숭고한 희생이 비로소 제자리를 찾았다”며 “너무 늦게 이뤄져 대통령으로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제 국민 안전에 지역 격차가 있을 수 없으며 재난현장에서도 국가가 중심이 되어 총력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국민들이 사랑하고 굳게 믿는 만큼 소방공무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 안전과 행복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안전의 수호자로 먼저 가신 소방관들을 애도하며, 멀리서나마 함께 축하하고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