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제주 어선 사고 실종자 가정의 품 돌아가도록 지원"

박하정 기자 2019. 1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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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한 분도 빠짐없이 가정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선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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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한 분도 빠짐없이 가정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선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아직 11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대통령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지시 했지만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회의가 끝난 후 통영시청에 마련된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현재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갈치잡이 어선인 대성호는 지난 18일 오전 12명의 승선원을 태우고 통영항을 출항해 이튿날 오전 4시쯤 발생한 화재로 선체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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