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문건 변명, 윤석열 수사 촉구"..靑 국민청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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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 지휘 라인에 있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계엄령에 대한 수사가 엉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으며 책임이 없다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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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없다는 윤석열, 보고 못받았단 거짓말·변명으로 일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박근혜 정부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 지휘 라인에 있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20일 오후 해당 청원 게시글에 20만 2200여 명이 동의, 청원 만료 사흘을 앞두고 정부 관계자의 답변 기준을 충족시켰다.
청원인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계엄령에 대한 수사가 엉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으며 책임이 없다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윤 총장의 수사 촉구를 주장하는 근거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기자회견 자료를 첨부했다.
임 소장은 군 검찰과 민간 검찰로 구성된 합동수사단의 중간 수사결과를 언급하며 "당시 판단의 최종 책임은 합동수사단장이었던 서울중앙지검 A부장의 상관인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게 있다"며 "그런데 윤 총장은 이러한 기본적인 내용을 부정하며 자신은 합동수사단과 관계가 없다는 변명을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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