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우려" 교황 말에 딴소리 하는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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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1 대지진과 쓰나미, 후쿠시마 원전 폭발 등의 피해자들에 대한 새로운 지원 관심과 원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원자폭탄 투하지역인 히로시마를 방문해 한국인 피폭 피해자 등을 만난 교황은 이날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이른바 '3재'의 피해자인 17세 카모시타 마츠쿠니 등을 만나 이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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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1 대지진과 쓰나미, 후쿠시마 원전 폭발 등의 피해자들에 대한 새로운 지원 관심과 원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원자폭탄 투하지역인 히로시마를 방문해 한국인 피폭 피해자 등을 만난 교황은 이날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이른바 '3재'의 피해자인 17세 카모시타 마츠쿠니 등을 만나 이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경청했다.
교황은 이자리에서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달려온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시간이 흐르고 또는 초기의 충격이 사라졌다고 이 행동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도움을 계속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생존자들은 '잊혔다'고 느끼고 있지만, 땅의 오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방사능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황은 이날 저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만남에서 핵으로 인한 재앙이 인류 역사에서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도 친원전 정책을 추진하며 방사능 폐해 및 안전성 문제 등을 축소하고 있다는 환경론자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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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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