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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美민주 하원, 성탄절 전 트럼프 탄핵소추 투표"

하송연 입력 2019.11.26. 10:32 수정 2019.11.26. 10: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공개 청문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탄핵안 투표를 끝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CNN은 이어 내달 둘째 주쯤 탄핵소추안 심사가 이뤄지고 크리스마스(25일) 전까지 하원 본회의 에서 표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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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공개 청문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탄핵안 투표를 끝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CNN은 추수감사절 주간인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하원 정보위원회가 2주간의 공청회 내용과 증언을 바탕으로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보위와 외교위, 정부감독개혁위 등 3개 상임위가 내놓을 보고서에는 8주간의 조사에서 수집한 증거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조사를 주도한 하원 정보위가 보고서를 법사위로 보내면 법사위는 이를 토대로 탄핵소추안 초안을 작성하게 되고, 자체적으로 공개 청문회를 열 수도 있습니다.

CNN은 거의 모든 증거가 이미 공개됐다면서 보고서에 놀랄만한 새로운 내용이 담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이어 내달 둘째 주쯤 탄핵소추안 심사가 이뤄지고 크리스마스(25일) 전까지 하원 본회의 에서 표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탄핵 추진과 관련해, 하원 법사위와 정보위 보좌관들은 탄핵소추안의 규모와 범위를 정하기 위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실 직원들과 논의 중이며 최종 결정은 펠로시가 내린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직권남용, 의회 방해, 사법방해, 뇌물 수수 등 다수의 탄핵소추 사유를 검토하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탄핵소추가 결정되면 소추안은 상원으로 넘어가고 상원에서 탄핵 심리가 이뤄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은 불공정행위로 인해 전례 없는 절차에 직면하고 있다'고 적힌 다른 트윗을 인용한 글을 올려 탄핵조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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