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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지사 "국가안보 위해 큰 희생 치른 경기북부 보상할 때"

이경환 입력 2019. 11.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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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북한과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국가안보를 위해 아주 오랜 기간 큰 희생을 치른 경기북부 지역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은 국방으로 인한 피해를 전적으로 감수를 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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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19.11.26. photocdj@newsis.com

[의정부=뉴시스]이경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북한과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국가안보를 위해 아주 오랜 기간 큰 희생을 치른 경기북부 지역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은 국방으로 인한 피해를 전적으로 감수를 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 지사는 "과학발전에 의해 필요하지 않은 군사시설은 완화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국방부가 오늘 모인 시장, 군수의 의견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 1000만에 달하는 대도시이고 경제적으로나 국가 안보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지정학적으로도 수도 서울과 인접해 있어 국가 안보를 위한 큰 희생을 했다는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국방부도 지역과 상생을 위해 군사보호구역시설 해제 및 완화와 무단 점유 시설 토지들에 대한 확실한 보상도 계획하고 있다"며 "철책을 비롯한 유휴시설 철거를 하는 등 경기북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의정부=뉴시스]최동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26. photocdj@newsis.com

정 장관은 "오늘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국방정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정 장관과 이 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내 접경지역 시장군수 7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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