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방문한 '루이비통'..명품회사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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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메이양 베이드(Mayank Vaid) 루이비통 아시아태평양 지식재산담당관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해경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상품 밀수·유통·보관 사범 10명을 검거했다.
루이비통 관계자들은 해경을 방문해 윤성현 수사정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베이드 지식재산담당관은 "최근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품 범람으로 상품 가치가 손상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해경의 강력한 단속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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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메이양 베이드(Mayank Vaid) 루이비통 아시아태평양 지식재산담당관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프랑스 명품브랜드 그룹과 해경의 접점을 찾기 쉽지 않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해경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상품 밀수·유통·보관 사범 10명을 검거했다. 당시 정품 가격 기준으로 50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 2만여점을 압수했다. 루이비통 관계자가 해경을 방문한 까닭이다.
루이비통 관계자들은 해경을 방문해 윤성현 수사정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베이드 지식재산담당관은 "최근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품 범람으로 상품 가치가 손상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해경의 강력한 단속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국장은 "국내외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만큼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유통경로를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는 등 범죄행위를 근절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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