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 가족펀드 수사 받는 상상인저축은행 피고발인, 숨진 채 발견

염유섭 2019. 11. 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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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상상인 그룹 사건의 피고발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상상인 그룹의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관련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업체들 사이에서 대출을 알선해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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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상상인 그룹 사건의 피고발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 모텔에서 A(4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상상인 그룹의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관련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업체들 사이에서 대출을 알선해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그는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지난 22일 오후 6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염유섭 기자 yuseob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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