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없어도 꼭 받아야 하는 검사 4

2019. 12. 1. 0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 없어도 꼭 받아야 하는 검사
소화기 검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와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30대의 경우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음주, 흡연 등의 이유로 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 소화기 검사가 필요하다. 위내시경은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은 5년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위내시경은 소화기관의 질병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일차적인 검사로 식도염, 식도궤양, 식도암, 위염, 위궤양, 위암, 위용종, 십이지장궤양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유방초음파/유방X-RAY

서울라헬여성의원 김재원 원장은 유방암 외에도 섬유선종 등이 증가하는 추세므로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20~30대 여자들은 혹이 있어도 양성인 섬유선종인 경우가 많으니 지레 겁먹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자. 치밀 유방은 유방 초음파와 X-레이 검사를 병행해 받는 것이 좋다.

부인과 검사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 외에도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산부인과 초음파, 난소암의 종양 표지자인 CA-125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라헬여성의원의 노은비 원장은 자궁 체부의 근종이나 선근종, 자궁 내막 이상, 난소의 병변 여부를 확인하려면 하복부 초음파나 질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귀띔하니 참고하도록.

혈액검사

혈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포함해 갑상선기능, 당뇨, 간 기능, 나아가 백혈병, 암세포 유무까지 체크할 수 있다. 20~30대는 각종 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A형 간염의 항체 여부도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빈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