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유한국당 보좌진, 음주 후 호텔 직원 폭행해 입건

이창훈 2019. 12.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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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A의원 보좌진이 음주 후 호텔에서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B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A의원의 보좌진 B씨는 지난달 29일 자정무렵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만취한 일행의 숙박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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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자유한국당 A의원 보좌진이 음주 후 호텔에서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B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A의원의 보좌진 B씨는 지난달 29일 자정무렵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만취한 일행의 숙박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직원들이 B씨를 제지하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일행이 술에 많이 취해서 객실을 잡으려고 했는데 그 와중에 서두르다가 직원과 언쟁이 있었다. 밀친 것일 뿐 심각한 폭행까지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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