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3일 한국당 원내대표 출사표.."강대강 대치 풀겠다"

김지은 입력 2019. 12. 2.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오전 10시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한다.

다만 한국당 당헌당규에서는 국회의원의 잔여 임기가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원총회 결정에 따라 의원 임기만료 시까지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강 의원 외에도 4선 유기준 의원, 5선 심재철 의원 등이 차기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 2019.10.17.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오전 10시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한다. 나경원 현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임기가 끝나게 되어있다.

강 의원은 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때가 되었기에 출마 선언을 하게 됐다"며 "현재 여러가지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만큼 분위기를 바꿔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당 당헌당규에서는 국회의원의 잔여 임기가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원총회 결정에 따라 의원 임기만료 시까지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의 결정에 따라 경선 여부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강 의원 외에도 4선 유기준 의원, 5선 심재철 의원 등이 차기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