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썰전] 아베 '벚꽃 스캔들' 논란.."초대자 명단도 폐기, 증거 사라져"
2019. 12. 3. 16:00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시청자 여러분 잠시 시선을 해외로 돌리겠습니다.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에서는 아베 총리의 '벚꽃 스캔들' 파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돈으로 열었던 '벚꽃 행사'에서 아베 총리의 지역구 유권자들을 불러서 후원 행사처럼 활용했다는 의혹인데요. 이 사건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베 총리 지지율이 6%포인트 넘게 급락했다고 그럽니다. 일각에서는 이러다 보니까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015년 우리나라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처럼 다단계 판매로 악명 높았던 업체 회장이 해당 모임에 초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모임 초대장을 사기에 이용해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이러면서 일본 국민들이 느끼는 충격이 큰 것 같습니다. 레임덕을 부를 것이다, 라는 진단도 나오네요.
일 '벚꽃 스캔들'
아베 레임덕?
· '벚꽃 스캔들'…벚꽃 떨어지듯 아베 지지율 추락
· 일 국민 62% "아베 장기집권 오만"…지지율 42%로 급락
· 부적절 인사 초청 의혹에 초대자 명부 증거인멸도
· 의혹 커지는 벚꽃 행사…아베 "관계없다" 발뺌
· "지지자와 사적 친구 초대…참석자 선정 관여 안 해"
· 참석자 모집 서류 드러나…'선거법 위반' 의혹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린이집 성폭력' 논란을 보는 복지부장관의 관점
- 나경원 발언에..'민식이법' 김민식군 父 분노
- 아베 지지율 추락..日서 '벚꽃 스캔들' 터졌다
- 방위비 올리라는 美, 받아가놓고 안 쓴 돈 무려
- 무덤까지 가져가고픈 '나만의 비밀' 1위 TOP7은?
- '채상병 외압 의혹' 김계환, 15시간 조사…윗선 수사 속도
- '김 여사 명품백 의혹' 전담팀 꾸려진다는데…"처벌 어려울 것" 분석 우세
- 백악관 찾은 '스타워즈' 배우, 바이든 응원…트럼프 재판은 계속 불리해져
- 어린이날 앞두고 '오토바이 폭주'라니…26명 붙잡혀
- [인터뷰] '초2 래퍼' 뮤비 조회수 1340만 돌파...노을이네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