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측 "1+1+α안, 한일 관계 풀 현실적 방안"

김주영 2019. 12. 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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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와 관련해 해법으로 마련한 '1+1+α 법안'이 강제 징용 피해문제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한일관계를 풀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의장실은 어제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문 의상의 구상을 설명하기 위해 언론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충희 외교특임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는 24일로 예상되는 한일 정상회담 전에 입법이 들어가면 관련 논의 때 문 의장 안을 갖고 갈 수 있다며 양국 간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의장은 한일 양국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재단을 만들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위자료 등을 지급하는 내용의 '1+1+α안'을 골자로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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