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주 52시간 줄인 것 아직 과도..좀 더 일해야 하는 나라"

김준석 hermes@mbc.co.kr 2019. 12. 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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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인 것은 아직 과도하다"면서 "대한민국은 좀 더 일해야 하는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지금 이 정부 들어서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인 것도 아직은 과도한 것 같다. 좀 더 일해야 되는 나라"라며 "발전해있지만 발전을 지속하려면 일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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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인 것은 아직 과도하다"면서 "대한민국은 좀 더 일해야 하는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지금 이 정부 들어서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인 것도 아직은 과도한 것 같다. 좀 더 일해야 되는 나라"라며 "발전해있지만 발전을 지속하려면 일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정부의 문제는 주 52시간 지켜라, 안그러면 처벌하겠다는 것인데 그런 나라는 세계적으로 없다"면서 "젊은 사람들은 애들 키우고 돈 쓸데 많으니 일을 더 해야 하는데 그걸 막아버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표는 청년수당과 관련해선 "생활비로 써버리거나 심지어는 밥 사 먹는데 쓰거나 하는데 그것은 있으나 마나 한 복지"라면서 "저희가 생각하는 청년수당은 쓰고 없어지는 복지가 아니라 써서 활용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복지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준석 기자 (herme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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