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무거운 책임감 느끼며 수신료 가치 증명하도록 거듭날 것"

윤영란 2019. 12. 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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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를 분리 징수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은 것과 관련해, KBS가 국민 여러분이 공영방송의 근간인 수신료 제도에 대해 의문을 갖도록 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오늘(6일) 오후 KBS 수신료 분리징수 국민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 직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변화하는 언론과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기존의 취재·보도·제작시스템을 더욱 혁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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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를 분리 징수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은 것과 관련해, KBS가 국민 여러분이 공영방송의 근간인 수신료 제도에 대해 의문을 갖도록 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오늘(6일) 오후 KBS 수신료 분리징수 국민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 직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변화하는 언론과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기존의 취재·보도·제작시스템을 더욱 혁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정한 보도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는 이와 함께 KBS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그리고 의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소중한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는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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