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년보다 추운 주말..내일 새벽~낮 중서부 눈·비

YTN 입력 2019. 12. 6. 23: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겨울인데 오늘 날씨는 마치 한겨울 같았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10.6도까지 떨어졌고, 한낮에도 -1도에 머물며 종일 무척 추웠는데 한파의 기세는 꺾이지만 이번 주말 내내 예년 기온을 밑돌며 춥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모레는 -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6도로 예년 수준을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 새벽부터 낮사이 중서부 지방에 눈비가 내립니다.

눈의 양은 1cm 안팎으로 많지 않지만 추위 속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 사고와 낙상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기온 영하 3도, 춘천, 안동 영하 8도, 대구 영하 3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큰 추위 없겠지만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YTN뉴스레터 구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