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 비박계 심재철 의원 선출(상보)

이호승 기자,이균진 기자,조임성 기자 2019. 12. 9.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한국당은 9일 신임 원내대표에 심재철(5선) 의원을 선출했다.

심재철·김재원 의원 조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 수 106표 중 52표를 얻어 강석호·이장우 의원조(27표), 김선동·김종석 의원조(27표)를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재원 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출마한 심재철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인사말을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2019.1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이균진 기자,조임성 기자 = 자유한국당은 9일 신임 원내대표에 심재철(5선) 의원을 선출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김재원(3선) 의원이 당선됐다.

심재철·김재원 의원 조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 수 106표 중 52표를 얻어 강석호·이장우 의원조(27표), 김선동·김종석 의원조(27표)를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에는 총 4개 후보조가 출마했지만,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조가 나오지 않아 1차 투표에서 3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심재철·김재원 의원조와 각각 28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강석호·이장우 의원조, 김선동·김종석 의원조가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다.

유기준·박성중 의원조는 1차 투표에서 10표를 얻어 탈락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