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력 집회 주도 혐의' 전광훈 목사 출국금지

KBS 2019. 12. 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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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광화문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도록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금까지 네 차례 전 목사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전 목사는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또, 집회 현장에서 불법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고 내란을 선동한 혐의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 당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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