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39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2일 저녁 8시 40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길거리에서 여자친구의 어깨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자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였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39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2일 저녁 8시 40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길거리에서 여자친구의 어깨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주변 폐쇄회로 TV 등을 확인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어젯밤 인천 검암동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자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였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해에도 여자친구를 때려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며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어린이 안전 강화' 민식이법·하준이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안보리, 11일 北 핵·미사일 논의"..실질 압박 '저울질'
- 현정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40% 올라..강북 상승폭 더 커
- 내년 1월 국민연금 수령액 인상..올해 물가상승 반영
- 상습정체 동부간선도로 청담동∼석관동 지하화 2021년 착공
- 中 베이징 공기 사흘째 '매우 나쁨'..한반도 영향 가능성
- 美민주, 트럼프 탄핵소추 증거검토 청문회..적용혐의 곧 결론
- [이슈톡] 맘 카페 '분유 사기'로 발칵..전국 피해 속출
- [이 시각 세계] 뉴질랜드 화산 폭발.."5명 사망·8명 실종"
- [스마트 리빙] 고혈압이면 '기지개'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