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혈세로 '거짓 출장' 광주 북구의원 출석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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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가 주민 혈세로 '거짓 출장'을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출석정지 등을 결정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위원 5명 만장일치로 고점례 의장에게 10일, 김건안 운영위원장에게는 5일의 출석정지를 확정했다.
논란이 일자 민주당 광주시당은 11월6일 윤리심판원을 열고 고 의장에게 당원자격정지 3개월, 김건안 위원장은 당직자격정지 3개월, 동행한 의원 2명에게는 각각 서면경고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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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주민 혈세로 '거짓 출장'을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출석정지 등을 결정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위원 5명 만장일치로 고점례 의장에게 10일, 김건안 운영위원장에게는 5일의 출석정지를 확정했다.
동행한 2명의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처리 대상 아님'으로 정했다. 다만, 위원 중 1명의 의원은 2명의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대상에 포함해 달라며 심사보고서에 소수의견을 기재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리특위는 오는 20일 본회의에 4명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4명의 구의원은 지난 9월2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청사 신축 전 경남 통영시의회 견학을 목적으로 출장비를 받아 통영을 방문했으나, 통영시의회를 방문하지 않고 관광지만 다녀와 외유성 출장 논란을 빚었다.
논란이 일자 민주당 광주시당은 11월6일 윤리심판원을 열고 고 의장에게 당원자격정지 3개월, 김건안 위원장은 당직자격정지 3개월, 동행한 의원 2명에게는 각각 서면경고를 의결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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