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한서희에 데이트폭력? "죽여주겠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한서희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한편 정다은이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당 사진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태그돼 있었기 때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한서희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한서희는 지인에게 "언니 정다은이 나 죽이려고 하는데 어떡해"라며 "그러면서 잘못했다고 우는데 나 점점 정신 이상해져 가는 것 같아"고 말했다.
이어 "목 조르면서 내 손으로 죽여주겠대. 나는 그냥 힘들어서 죽고 싶다 한 건데, 살려달라고 나 좀. 근데 나 바닥에 눕히고 목 조르면서 '내가 죽여줄게 내 손으로 죽어 XX년아' 이러는 거 상식적으로 이해가 돼?"라고 물었다.
이에 지인이 "아니 이해 안 돼"라고 하자 한서희는 "나는 XX년아 라는 말도 사람한테 처음 들어봐. 그래서 엄마 불렀어"라며 "나 완전 맞았어. 그것도 처음이야. 얘 여자 맞아? 미친 것 같아"라며 폭행당한 사실을 알렸다.
한서희는 수 분 만에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을 삭제했다.
그러고선 13일 새벽 멍이 들고 부은 손가락, 팔목 등의 사진을 올리며 "걱정 마.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쌌어서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 것뿐이에요. 나 강하니까 걱정 안 해도 돼"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정다은이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당 사진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태그돼 있었기 때문. 두 사람은 열애설 부인과 인정을 반복했지만 최근까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