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심재철 "한국당, 선거법 상정되면 필리버스터 실시"

양찬주 2019. 12. 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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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심재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를 불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동 결과는 이번 임시국회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3당 원내대표 국회의장 계시는 가운데 했는데요.

오늘 오후 본회의는 3시부터 열기로 했습니다.

준비할 게 좀 있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고요.

그다음에 처리 순서는 예산부수법안부터 먼저 처리를 하고, 그리고 민생법안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 삶을 위해서 필요한 민생법안 먼저 처리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 선거법을 지난번에 원안은 255+75로 올라가 있고 여기에 대해서 수정안을 낸다고 합니다.

민주당에서, 그래서 선거법에 대해서부터 필리버스터를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들은 필리버스터를 들어갈 거고요.

회기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는 16일까지만 하자, 월요일까지 하자고 했고 저희들은 예전에 보통 임시국회 회기와 30일 열었으니까 그렇게 지금 30일로 하자는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은 서로 의견이 일치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마 2개 의견을 놔두고 아마 표결 형태로 해서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회기는.

그렇게 됐습니다.

(표결이라는 건 본회의에서 하는 건가요?)

본회의에서 표결하겠죠.

회기 결정을, 1번이 어차피 회기 결정 항목이 제1번 항목으로 올라가는데 회기 결정에서 민주당은 16일까지 하자, 한국당은 아니다, 일이 많이 밀려 있는데 지금 상황 좀 더 충분히 논의해야 된다 이렇게 지금 할 거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국회의장께서 민주당이 안을 받들어서 원안을 제시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수정안을 내는 형식으로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수정안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국당은 의견을 따로 주시지는 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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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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