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직 외교부 공무원 직무관련 혐의 수사 착수

김건호 입력 2019. 12.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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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외교부 공무원의 직무 관련 비위가 적발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검찰과 외교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핀란드 주재 참사관 황모씨에 대한 외교부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해당 비위는 금품과 관련된 것으로 검찰은 전날 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특별감사를 통해 황씨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비위행위를 저지른 정황을 확인하고 지침에 따라 황씨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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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외교부 공무원의 직무 관련 비위가 적발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검찰과 외교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핀란드 주재 참사관 황모씨에 대한 외교부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해당 비위는 금품과 관련된 것으로 검찰은 전날 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특별감사를 통해 황씨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비위행위를 저지른 정황을 확인하고 지침에 따라 황씨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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