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불이 왜 미국 해변에 쏟아져..BBC "한국의 진미" 깜짝 설명

김진선 기자 2019. 12. 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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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이 개불로 백사장이 보이지 않을 만큼 뒤덮였다.

외신들은 희귀한 광경을 전하며 개불의 천적 중 한국인을 언급해 현지와 한국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은 해당 기사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나르며 "천적이 한국인, 초고추장 하나만 있었으면, 저게 돈이 얼마냐, 마지막에 당신도 좋아할 것이라고 쓰여있네" 등의 댓글을 통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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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ynaturemagazine SNS 캡처
[서울경제]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이 개불로 백사장이 보이지 않을 만큼 뒤덮였다.

외신들은 희귀한 광경을 전하며 개불의 천적 중 한국인을 언급해 현지와 한국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BC월드는 13일(현지시각) 온라인에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남성의 성기를 닮은 수천마리의 생물이 쏟아져 나왔다”며 “이들은 모래 밑에 깊숙이 묻혀 있었지만, 최근 폭풍우로 인해 드레이크 비치(Drakes Beach)를 뒤덮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쏟아진 개불로 물고기와 상어, 수달을 포함한 여러 동물의 먹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의 진미”라고 소개했다.

네티즌은 해당 기사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나르며 “천적이 한국인, 초고추장 하나만 있었으면, 저게 돈이 얼마냐, 마지막에 당신도 좋아할 것이라고 쓰여있네” 등의 댓글을 통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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