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텔 화재, 일요일 새벽 '아비규환'.. 2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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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텔 모든 층에서 화재 자동감지기와 경보기가 작동했다.
4층 등에 투숙한 일부 투숙객은 연기가 가득차 창문 등을 통해 탈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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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30대 방화 혐의자를 긴급체포,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6시 7분쯤 진화됐다.
불로 연기흡입과 호흡곤란, 화산 등을 입은 투숙객 29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명이 숨지고, 2명이 위독하며, 26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했다.
2명의 건강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화재 신고는 이날 새벽 5시 45 분쯤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모텔 모든 층에서 화재 자동감지기와 경보기가 작동했다.
4층 등에 투숙한 일부 투숙객은 연기가 가득차 창문 등을 통해 탈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모텔화재 #일요일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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