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게 1마리 '5천여만원'..日 돗토리현서 세계 최고가 낙찰

박세진 2019. 12.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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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鳥取)현에서 한 마리에 5천여만원에 팔린 참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게로 등록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돗토리시 돗토리 항에서 열린 경매에서 등딱지 폭 14.6㎝, 무게 1.24㎏인 수컷 바다참게 한 마리가 500만엔(약 5천300만원)에 낙찰됐다.

이 바다참게를 낙찰받은 돗토리시의 한 업소는 도쿄 긴자(銀座)에 있는 일본요리 전문점에 음식 재료로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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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돗토리(鳥取)현에서 한 마리에 5천여만원에 팔린 참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게로 등록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돗토리시 돗토리 항에서 열린 경매에서 등딱지 폭 14.6㎝, 무게 1.24㎏인 수컷 바다참게 한 마리가 500만엔(약 5천300만원)에 낙찰됐다.

돗토리현은 23일 이 낙찰가격이 게 경매가로는 기네스 세계기록이라는 인증서를 받았다.

이 바다참게를 낙찰받은 돗토리시의 한 업소는 도쿄 긴자(銀座)에 있는 일본요리 전문점에 음식 재료로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동해에 면한 일본 혼슈(本州) 남서부 지방의 돗토리현에는 대륙붕이 발달하고 해류가 교차해 좋은 어장을 이루는 오키(隱岐) 제도 해역이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지난달 7일 일본 돗토리시 돗토리항에서 열린 경매에서 5천여만원에 낙찰된 참게. 등딱지 크기가 폭 14.6㎝, 무게는 1.24㎏인 수컷이다.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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