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20대 운전 승용차, 다리 밑 추락..동승자 등 경상

황희규 기자 2019. 12. 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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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2시50분쯤 광주 북구 광천1교에서 A씨(21)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광주천 둔치로 떨어졌다.

차량은 4~5m 높이에서 떨어졌지만, A씨와 동승자 B씨(20·여)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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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사고 수습하는 모습.(광주서부소방 제공) 2019.12.27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7일 오전 2시50분쯤 광주 북구 광천1교에서 A씨(21)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광주천 둔치로 떨어졌다.

차량은 4~5m 높이에서 떨어졌지만, A씨와 동승자 B씨(20·여)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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