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이한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서 내년 겨냥한 대형 업데이트 예고

김남규 입력 2019. 12.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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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간판 게임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위한 초청 행사 '칼페온 연회'가 금일(28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개최됐다.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내년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는 올해 역시 사전에 초청된 100명의 검은사막 열성 이용자들이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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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간판 게임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위한 초청 행사 ‘칼페온 연회’가 금일(28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개최됐다.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내년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는 올해 역시 사전에 초청된 100명의 검은사막 열성 이용자들이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검은사막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MC 서한결의 사회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칼페인 귀족 등심 스테이크, 흑정령 마카롱 등 검은사막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음식들과 다양한 선물들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검은사막

검은사막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재희 PD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도 가디언 각성, 신규 지역 오딜리타, 신규 전장 가시나무 성, 신규 섬 파푸아크리니, 신규 방어구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됐다.

검은사막

먼저 최근 추가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디언의 각성이 오는 1월 15일에 추가될 예정이다. 폴암과 비슷한 형태의 거대한 무기를 사용하며, 공중으로 날아서 적을 내려 찍는 등 호쾌한 전투 스타일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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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 오딜리타는 흑정령과 고대인 에다나와 함께 세계관의 주춧돌인 여신 실비아의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장소다. 우락부락한 몸에 소의 머리를 지닌 투로족과 고대 문명의 동력을 간직한 강력한 골렘, 가넬의 폭군에 밀려 척박한 땅으로 떠난 베디르, 아히브와의 전투가 펼쳐진다.

오딜리타 지역 최 남단에 위치한 가시나무 성은 PVP와 PVE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전장이다. 가시나무 성에는 여러개의 입구가 존재하며, 여러 입구 중 하나를 정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다양한 미션을 진행해 중앙부로 전진하게 된다. 가시나무 성에 입장한 이용자들은 서로 대립하거나 협동하게 된다. 업데이트 시기는 오딜리타 업데이트 이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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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간이 오래되면서 기존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들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져 있어, 검은사막만의 시즌제 도입도 고민 중이다. 다만, 격차 완화 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자들의 노력도 보전하는 형태로 준비 중이다.

신규 섬 파푸아크리니는 검은사막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파푸와 크리오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곳이다. 이용자는 파푸 또는 크리오의 편에 서서 여러 부탁을 들어주며 생존을 돕게 된다. 파푸아크리니는 1월 첫재주 검은사막 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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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두머리(보스) 세트 아이템인 검은별 방어구도 추가된다. 신규 방어구는 상위 개념으로 추가되는 것은 아니며, 단순히 몬스터를 잡으면 획득하는 단순한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고민 중이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방어구가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능력치 배분을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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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전승 캐릭터 추가는 현재 개발을 계속하고 있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으며, 미스틱, 란 등의 순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김재희 PD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한해 동안 검은사막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계속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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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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